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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주거 지원 정책 주요 변화?ㅣ무주택 3억 원으로 간주 기준 상향, 든든전세주택 및 뉴빌리지 정보

by 재테랑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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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3억 원으로 간주 기준 상향, 든든전세주택 및 뉴빌리지 정책으로 본 주거 지원 정책 주요 변화점 섬네일

 

서론

 

정부의 최신 부동산 정책 변동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무주택자의 정의를 넓히는 기준 조정과 뉴빌리지 계획의 시행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특히 젊은 세대에게 어떠한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 탐구해보려 합니다.


1. 주요 변화점 요약

시간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주요 변화점 요약하여 전달드리겠습니다.

 

1) 비아파트형 소형 및 저가 주택의 무주택자 기준 상향 조정

 

수도권은 3억 원, 지방은 2억 원까지 공시가격 기준을 상향 조정하여, 이전보다 유연한 기준으로 비아파트 소유자도 새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2) 든든전세주택 추가 공급 계획


앞으로 2년 동안 25,000가구가 추가 공급되어, 주변 전세가의 90% 수준의 가격으로 최대 8년 동안 무주택자를 지원하게 됩니다.

 

3) 신축 매입 임대 주택의 공급 확대


2년 내에 75,000가구를 공급하여, 시장 가격 대비 최대 70% 저렴한 월세로 최대 20년간 지원합니다.

 

4) 공공임대 주택 입주자 모집 확대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0,000호 증가한 89,000가구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5)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입 계획

 

전월세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국민들의 초기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6)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개선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예정입니다.

 

7)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주택청약 및 대출 연계 지원 강화

입주 시점에 자녀의 연령이 2세를 초과하더라도 신생아 특례대출의 지원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2.무주택 산정 기준 3억 원으로 상향

 

도시형생활주택, 빌라, 오피스텔과 같은 60㎡ 이하의 소형 및 저가 주택에 대해,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의 중단과 더불어, 무주택자로 간주되는 기준이 수도권에서는 3억 원으로, 지방에서는 2억 원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번 조정은 청년층의 주택 청약 접근성을 높이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청년 세대가 소형 및 저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도 새로운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주거 안정성을 강화하고 청약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즉, 무주택자 기준의 상향 조정은 소형 주택을 보유한 청년층에게 더 넓은 청약 기회를 제공하며, 주택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3. 뉴빌리지 프로젝트 개요 및 기대 효과

단독, 다세대주택 밀집 주거 지역 모습 / 출처: 뉴스시스


1) 뉴빌리지 사업 소개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된 빌라 등 저층 주택 지역의 개선을 목표로 하는 소규모 정비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은 개별 주택의 재건축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을 도입함으로써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목적입니다.

이는 대규모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소규모 주택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뉴빌리지 사업 지원 대상 구분 / 출처: 국토부

 

'뉴:빌리지' 프로젝트는 저층 주거 지역 내에서 아파트와 동등한 수준의 생활 편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진행됩니다. 

 

첫 번째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자율 주택 정비 사업을 돕는 '정비연계형'.

 

두 번째는 관리 지역 외부에서 진행되는 자율 주택 정비 사업과 개별적인 재건축을 지원하는 '도시재생형'입니다.

신축 세대 규모별 편의시설 지원 항목 / 출처: 국토부

 

이 사업을 통해 정부는 기반 시설과 생활 편의 시설의 설치 비용을 국가 예산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방범시설, 주민 운동 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은 각 가구의 규모와 해당 지역 주민의 수요에 따라 지원의 차이를 둡니다. 더 나아가 주택 정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기금 융자를 제공하며, 용적률 완화와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됩니다.


2)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

저층 주거지 일대 모습 / 출처: 연합뉴스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뉴빌리지 사업은, 아파트 수준의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을 새롭게 하고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대와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문화 예술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복합예술벨트 및 공연예술벨트 개요


뉴빌리지 프로젝트는 홍대, 서울역, 영등포 등과 같은 문화 예술 중심지와 연계되어 진행됩니다.

 

이러한 연계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 예술 중심의 개발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 제도 변화점

 

1) 든든 전세 주택

든든 전세 주택 공급계획 / 출처: 국토부

 

공공 부문에서 주택을 직접 구입하여 주변 시장의 전세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새로운 주택 15,000가구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매를 통해 획득한 기존 주택 10,000가구를 각각 공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다자녀 가정 및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주변 전세 가격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2년간 총 25,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2) 신축 매입 임대 주택 제도

 

주거 안정이 필요한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제도는 시장 가격 대비 최대 70% 저렴한 월세로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2년간 총 7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3)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지원됩니다.

 

이 사업은 임대차 계약 기간 동안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4) 신생아 특별공급 및 우선 공급 제도 개선

 

신생아 특별공급 또는 우선 공급에 당첨되었을 경우, 자녀가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인 2세를 초과하더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입니다.


결론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과 접근 용이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무주택자 판단 기준을 높이고, 새로운 뉴빌리지 계획을 시행하는 것은 청년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아가, 청년 대상 월세 보조 사업의 범위를 넓힘으로써, 주거비에 대한 부담을 상당히 경감시켜 줄 것입니다.

​청년들이 이런 기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더욱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재테크 전문가 '재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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